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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향해 아낌없는 존경심을 표하며 인연을 공개했다.

23일 채널 ‘대통령경호처’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현장에서 일일 경호원으로 활약했던 노홍철의 후일담이 전해졌다. 노홍철은 정 회장과 만나 친근하게 “형님”이라는 호칭을 쓰게 된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제가 그 형님을 좋아하게 된 게 원래 먼저 그 형님의 누님을 더 가깝게 알고 있었다”며 “그 누님 덕에 형님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정 회장의 누님이 관리하는 현대 리조트에 여자 양궁팀이 초대됐던 당시를 떠올리며 “저는 거기서 형님을 처음 뵀는데 일일이 소개해 주셨다. 저희를 한 명 한 명 다 친하게, 가깝게, 즐겁게 놀 수 있게 호텔에 마련해 주셨다”고 정 회장의 세심한 배려를 치켜세웠다.

노홍철은 정 회장의 격의 없는 소통 방식과 진정성 있는 행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저희끼리 맛있는 것도 먹고 신나게 노래도 하면서 격의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며 “그때 이후로 또 우연히 뵙게 됐고, 저도 모르게 ‘형님’이라고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양궁팀의 성과 역시 이러한 지원 방식 덕분이라며 “양궁팀이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이유가 있다”면서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차원의 격려와 응원, 함께하는 사적인 시간들이 그런 기록을 만드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스포츠계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온 정의선 회장은 최근 모터스포츠 부문에서도 직접 현장을 챙기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한국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대회에 출전해 완주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19번 차량은 프랑스 라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제94회 대회 최상위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24시간 동안 총 372랩을 주행해 최종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과거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을 주도했던 정 회장은 이번에도 프랑스 현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레이싱 팀원들을 진심으로 격려하며 아낌없는 현장 지원을 펼쳤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대통령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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