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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 마이큐와의 신혼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4일 김나영의 채널에는 ‘그냥 걸으려다 똑똑똑이 된 요정재형 집 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뮤지션 겸 방송인 정재형과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촬영한 인연으로 가깝게 지낸다는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근황 이야기를 나눴다.

김나영은 “옷 잘 입는 남자 연예인 1위”라며 정재형의 패션 감각을 치켜세웠다. 다만 “정재형 대 마이큐”라는 질문에는 “오빠, 나 신혼이야”라며 난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재형이 “마이큐가 삐치냐”고 묻자 그는 “절대 그런 사람 아니다. 사람이 너무 좋다”며 “마이큐를 만나고 나서야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김나영은 부부싸움에 관한 질문에 “작은 다툼이야 있지, 어떻게 안 싸우냐”면서도 “나는 화가 나면 말을 끊는 편인데, 솔직히 지금은 더 이상 아무 복도 필요 없다고 느낄 정도”라며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들은 정재형은 그의 과거 이혼을 언급, “돌아서 여기까지 왔네”라고 말하다 스스로 뺨을 때리는 행동으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2019년 남편의 불법 선물 거래 사실이 드러나며 이혼했다. 이후 가수 마이큐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10월 재혼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그는 지난 11일 개인 채널에서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다이아 반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어머니가 불쑥 반지를 꺼내 내미셨다”며 “단정하고 품위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디자인”이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노필터티비’,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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