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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다둥이맘’ 개그우먼 이성미가 자녀들을 바르게 키워낸 자신만의 특별한 교육 비법으로 ‘성경 과외’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는 전 경기도지사이자 국회의원이었던 남경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경필은 과거 아들의 마약 사건으로 겪었던 극심한 절망을 고백하며, 신앙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현재 마약 중독자 회복 사역 단체인 사단법인 ‘은구(NGU)’를 설립해 활동 중인 진솔한 간증을 전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서 두 사람은 부모의 욕심이 아닌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중요성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남경필이 가정 내 ‘밥상머리 큐티’를 제안하자, 이성미는 격하게 공감하며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성미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 실력이 안 되니까 전도사님을 모셔다가 6년 동안 ‘성경 과외’를 시켰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다른 공부에는 다 선생님을 붙여주면서, 정작 부모로서 가장 실력이 부족하고 중요한 부분인 ‘성경’에는 왜 선생님을 붙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며 교육 가치관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 이성미는 “아이들이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성경 과외를 했던 게 가장 중요한 시기였던 것 같다”라며 “나중에 아들이 나에게 ‘엄마가 해준 것 중에 제일 잘한 게 성경 과외’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물론 부모가 실력이 있어서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큐티를 나눌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최고는 없다”며 가정 내 신앙 교육의 가치를 재차 전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조대원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둔 이성미는 올해 나이 67세임에도 여전한 다둥이 남매 사랑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이성미의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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