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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공채 1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회생절차를 신청한 친정 JTBC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장성규는 지난 16일 개인 계정에 동기 기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동기는 “형, 회사 걱정해 줘서 고마워. 회사 힘내라고 많이 기도해 달라”며 “척박한 환경에서 형님이 실력 하나만으로 우뚝 선 것처럼 우리는 저력이 있어.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 줘. 후배들이 일당백이니까”라고 적었다.

이를 본 장성규는 “기도할게. 보란 듯이 다시 일으켜줘!”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후 동기는 “바쁘겠지만 조만간 우리 동기들 응원 방문해 줘. 힘내라고. 고맙고 사랑해”라고 남겼고, 장성규는 “동기 기자의 묵직한 메시지가 뭉클하게 다가온다. 우리 동기들 응원하러 회사에 가야겠다”고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서도 JTBC 관련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낸 바 있다. 당시 장성규는 “이게 무슨 일이야. 나를 품어주고 키워줬던 회사가 회생절차 신청이라니 속상하다”며 “부디 이 난관을 잘 극복하고 회복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프리랜서 전향 이후에도 친정으로 불리는 조직을 향한 관심을 꾸준히 보여온 셈이다.

JTBC는 최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등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011년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성규는 지난 2021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JTBC를 떠나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장성규, TV리포트 DB,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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