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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주식 투자 과정에서 약 1억 원의 손실을 봤다고 털어놨다.

미자는 지난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투자 근황을 공개했다. 한 누리꾼이 “주식 상황 어떠냐”고 묻자, 그는 “어제 엄청 손해 보고 팔았는데 오늘 뜨더라. 제가 팔아서 그런가 보다”라고 답했다. 해당 종목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9.87%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절매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아쉬움을 더했다.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한 직후 주가가 상승한 상황을 두고 자조 섞인 반응을 보인 것이다.

손실 규모를 묻는 말도 이어졌다. “주식으로 얼마 잃었냐”는 물음에 그는 “정확히는 1억 정도”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앞서 전날인 15일, 미자의 남편 김태현은 투자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자가 9만 원대에 삼성전자를 샀다가 물렸다”고 과거 손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영상에서 미자는 “최근에 다시 주식시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너무 비싸서 못 들어가고, 지금 이 불장에 건설주를 샀다”고 탄식했고, 미자는 “들어간 지 며칠 만에 지금 마이너스 20%다. 몇천만 원 날렸다”면서도 “상식적으로 전쟁 끝나면 제일 먼저 오를 게 뭐냐. 일단 다 폐허가 되지 않았냐”고 선택한 종목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해당 종목을 손실 상태에서 정리했지만, 다음 날 주가가 급등하면서 또 한 번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미자, 채널 ‘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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