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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댄서 출신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남편과의 독특한 부부 싸움 화해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2일 채널 ‘로보락 코리아’에는 웹예능 ‘유부녀회2’ 시즌2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출연진들은 긴급 번개 모임을 통해 외식 메뉴 선정부터 취미 생활 시간 분배, 가사 노동 분담 등 부부 생활 중 겪는 다양한 현실적인 난제들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한 토론을 나눴다.

특히 부부 싸움 대처 방식을 두고 토론하던 중, 권또또는 “서운하거나 삐진 상태일 때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나체로 춤을 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대방의 화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유머와 애교를 활용하는 파격적인 화해법을 공개한 것이다.

이에 크리에이터 송하빈 역시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더했다. 송하빈은 “아내가 화났을 때 내가 잘못했다 싶으면 옷을 하나씩 벗으며 싸우는 척을 하다가 제로투 춤을 춘다”며 “그러면 아내가 결국 웃음을 터뜨리면서 갈등 상황이 자연스럽게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손민수 또한 “임라라가 화났을 때 엉덩이를 보인 채 물구나무서기를 하거나 트월킹을 추면 화를 푼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출연진들은 다툼 중 발생하는 무거운 공기를 깨기 위해 각자 옷을 벗거나 코믹한 행동을 취하는 자신들만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위생 관념이나 청소 기준 등 생활 습관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부부십계명’을 직접 작성했다. 특히 가사 노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규칙으로 ‘청소는 로보락에게 맡기자’는 내용이 포함되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우수 회원 선발식을 끝으로 시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권또또, 채널 ‘로보락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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