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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모델 야노시호가 둘째를 준비하던 시기에 겪은 유산 아픔을 털어놓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과 야노시호가 배우 이희준, 모델 이혜정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날 이혜정은 과거를 떠올리며 “몸무게가 47kg이었다”라며 3년 동안 월경이 멈췄던 사연을 꺼냈다. 그는 “임신도 안 됐고, 유산도 하고 인공 수정도 실패하고”라며 출산 전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이혜정은 집을 계약할 당시 집주인이 “애 많이 낳고 살아”라고 했는데 실제 입주 후 아이를 얻었다는 일화도 들려줬다.

이 같은 이야기가 오가던 가운데 야노시호 역시 임신 시도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했는데 유산했다. 당시 14주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랑이 전에도 한 번, 후에도 한 번 (유산했었다)”이라고 덧붙이며 두 차례의 아픔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이혜정이 “둘째 생각이 있긴 한 거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40살 때 얘기다. 지금은 아니”라고 자녀 계획에 선을 긋기도 했다.
과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그는 “사실 40살에 시험관으로 둘째를 임신했었다. 근데 유산했다”며 “내 잘못인 것만 같고 충격을 받아서 둘째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을 멈췄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하와이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일상을 회복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1994년부터 패션계 활동을 시작한 야노시호는 일본 대표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2009년 추성훈과 결혼했으며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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