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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배우 김범과의 열애설을 뒤늦게 해명했다.
지난 11일 채널 ‘입만 열면’에는 ‘남자 세 명을 동시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남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용진과 씨야 20주년을 축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용진은 “남규리 씨 짤 중 천만 조회수가 넘은 영상이 하나 있다”라며 SBS ‘일요일이 좋다 – 러브 체인지'(이하 ‘러브 체인지’)를 언급했다. 그는 “두 분이 아무 사이가 아니었다면 저건 남자를 당황하게 하는 기술이다”라고 설명했다. 2008년 남규리는 ‘러브 체인지’ 출연 당시 같이 앉아있던 김범에게 “너 뽀뽀하면 안 된다”라고 전했고, 김범은 “안 한다”라며 당황한 듯 웃었다. 해당 영상은 두 사람의 풋풋한 분위기와 그 시절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며 지금까지도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남규리는 “그때 김범 씨랑 제가 영화를 찍었다”라며 “이미 친해진 상태였고 저는 완전 남동생 대하듯이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때 귀신이 나오는 그런 콘텐츠였는데, 뭔가 스윽 오는 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장난친 건데 저게 저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용진은 “약간 심쿵 포인트 같다. 만약 김범이 아니고 나였더라면, ‘너 내 지갑 훔치면 안 돼?’ 이런 느낌이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규리는 “맞다. 좀 장난꾸러기 기질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남규리는 김완선의 채널에서 “연애를 안 한 지 오래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1984년생 남규리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했다. 그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해운대 연인들’ ‘무정도시’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규리는 김범과 함께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서 여고생 이나 역을 맡아 활약했다. 김범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입만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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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최빈
희정씨 고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