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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51억 원대 펜트하우스 드레스룸을 최초로 공개하며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
9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 측은 “출발 D-1 짐 싼다길래 옷방 급습했습니다. 애착 바지부터 시월이까지 챙기는 임영웅”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산골로 생활을 떠나기 전날 여행 가방을 꾸리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직접 셀프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진행하며 특유의 친근하고 편안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임영웅은 드레스룸을 소개하며 “이사 오고 옷방은 처음 보여드리는 것 같다. 별거 없다”고 말했으나, 공개된 공간은 깔끔하게 정돈된 의류와 종류별로 가지런히 정리된 액세서리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모습에서 그의 꼼꼼한 성격과 생활 습관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임영웅은 “지금 있는 옷들도 사실 많이 안 입는다. 평소에는 편안한 옷만 입는 편”이라며 “제가 제일 아끼는 옷은 트레이닝복, 축구 유니폼, 반팔 등이다. 운동복이 가장 많다”고 밝혀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상반된 소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그는 오랜 기간 입어온 애착 바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운동할 때나 외출할 때, 심지어 잘 때도 입는다”라며 “5~6년째 입고 있는 바지”라고 설명하며 검소하고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서랍 가득 자유롭게 담겨 있는 양말 등 인간미 넘치는 일상도 함께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임영웅은 2022년 9월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임영웅의 무공해 라이프와 반려견 ‘시월이’와의 특별한 동행을 담은 SBS ‘산골총각 영웅’은 오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산골총각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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