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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뱃속 아기와 함께 대표팀을 응원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김승혜는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너무 설레서 아침 6시부터 눈이 떠짐. 남편 유니폼 입고 아침부터 응원 중”이라는 글을 남기며 경기 전부터 한껏 고조된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응원 열기를 드러냈다. 그는 “오늘도 기분 최고!”, “와 축구한다!”, “대한민국 파이팅” 등의 문구를 연이어 덧붙이며 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브이 포즈를 취한 채 “둥이랑 둘이 축구 봐야지”라고 적어 뱃속에 있는 아이와 함께 국가대표 경기를 즐기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승혜가 입고 있던 유니폼은 남편 김해준의 것으로, 넉넉한 핏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선 모습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해준은 댓글을 통해 “나는 뭐 입어 승혜야?”라고 장난스러운 반응을 남겼고, 김승혜 역시 남편의 유쾌한 농담에 ‘좋아요’를 남기며 변함없는 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김승혜의 응원을 받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도 기분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월드컵 첫 경기 승리로 상승세를 탄 대한민국은 오는 19일 같은 경기장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의 다음 경기를 향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김승혜 역시 뱃속 ‘둥이’와 함께 또 한 번 열띤 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와 김해준은 2024년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개그맨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김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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