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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기태영이 이석증과 B형 독감이 동시에 찾아왔던 힘든 시간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두 사람의 채널에는 “이 부부가 노는 법 ‘오해 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근황 토크에 나선 기태영은 “한동안 쉬었더니 감을 잃은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사실 병자나 다름없이 지냈다”고 고백, “김종국 선배도 방송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했는데 나도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석증이 찾아온 데다 B형 독감까지 한꺼번에 겹쳐버렸다. 이 정도로 심하게 아팠던 건 흔치 않은 일”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지켜보는 이의 고충도 만만치 않았다. 유진은 “두 아이를 혼자 돌보는 것도 벅찬데 남편까지 쓰러지니 집안이 정신이 없었다”며 “첫째가 일주일 동안 학교를 쉬고 집에 있었고, 그다음 주엔 둘째가 또 집에 있었다. 그러고 나서 이번엔 남편이 쓰러진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기태영은 “유진이가 정말 너무 고생했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함께 내비쳤다. 끝으로 그는 “건강이 최고”라며 “모두 잘 드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등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은 “자녀 교육을 위해 송도로 거처를 옮겼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딸은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체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교를 둔 해당 학교는 국내 대표적인 명문 국제학교로 꼽히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을 이수하는 데 드는 학비가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유진VS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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