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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천만 감독’ 장항준이 알고 보니 금융권 엘리트를 대거 배출한 명문가 집안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김은희의 소원 ‘이제는 장항준 돈 좀 쓰자!’ 송쎄오의 우당탕탕 광고 촬영 습격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무려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메가 히트 감독 반열에 오른 장항준과 그의 아내 김은희 작가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 커피차 응원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촬영장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장항준 집안의 화려한 이력이 깜짝 공개됐다. 송은이가 촬영장에 참석한 브랜드 관계자들을 언급하며 “아까 KB국민은행 높으신 분들과 차 한잔하시지 않았냐”고 운을 떼자, 장항준은 “맞다. 사실 우리 집안에 국민은행에 근무했던 친척들이 정말 많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항준은 “우리 집안에서만 총 4명이 국민은행을 다녔다”며 남다른 금융가 DNA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그중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신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라며 “아버지는 과거 국민은행 부행장까지 지내셨다”고 밝혀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이 정도면 진짜 ‘지점장 가문’이라고 불러도 되겠다”고 맞장구를 치며 장항준의 든든한 배경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영상에서는 남편 장항준의 ‘천만 감독’ 등극 이후 동반 광고까지 섭섭지 않게 소화하고 있는 김은희 작가가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게 “회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 재계약에 도전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자, 송은이가 “당장 서류를 준비하겠다”고 화답하는 등 훈훈하고 유쾌한 의리를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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