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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한다감이 대감집을 떠올리게 하는 대형 한옥 친정집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다감이 친정집에 방문해 2세 성별을 공개했다. 이날 한다감은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아 아이의 성별을 확인한 뒤,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친정집에 도착했다. 해당 한옥은 웅장한 대문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랄랄은 “뭔가 대감집 같다. ‘이리 오너라’라고 해야 할 것 같다”며 감탄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자동으로 열리는 대문을 본 그는 “이거 자동문이냐”며 관심을 보였고, 한다감은 “그렇다. 결혼하기 전에 살았던 곳”이라고 답했다.

이어진 길을 따라 내부로 들어서면 전통미가 살아 있는 한옥 인테리어와 세련된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이 펼쳐졌다. 이 집은 한옥 건축가인 한다감의 외삼촌이 직접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뒤이어 본채 옆 사랑채로 이동하자, 한다감을 위해 아버지가 만든 찜질방까지 공개됐다. 한다감의 결혼 당시, 그의 아버지가 집안 길목에 청사초롱 100개를 직접 달았다는 사실도 알려지며 딸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한다감은 “보통 전기로 하는데 저희 아버지는 하나하나 손수 불을 켰다”며 “행복하게 잘 살라는 기원을 담아 100개를 밝히셨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한다감은 부모님과 마주한 자리에서, 2세의 성별을 공개하기도 전에 아버지가 이를 예측해 맞히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그의 아버지는 한다감이 고기를 찾는 모습을 보고 “아들이네”라며 “먹구렁이가 나오는 꿈을 꿔 아들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1980년생 한다감은 2020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올해 47세의 나이로 시험관 시술 한 번에 성공해, 연예계 최고령 임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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