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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박정수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품 회사의 대표를 ‘양아들’로 소개하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박정수가 압구정 작업실에서 건강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함께 출연한 남성을 가리켜 “내가 운영하는 식품 회사 대표”라고 소개했다. 이어 해당 인물을 두고 실질적인 ‘양아들’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박정수는 지난 2021년 김유석 대표와 협업해 홈쇼핑 등을 통해 다양한 신선식품·간편식을 판매하는 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박정수는 신제품 검수를 위해 김 대표와 함께 작업실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기서 새 제품이 나왔는데 확인받으려고 갖고 왔다. 나는 제품이 나가기 전에 내가 꼭 다시 검수한다”고 언급했다. 고객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해 최종 확인 과정을 직접 챙긴다고도 부연했다. 이어 “오늘 촬영한다고 고생한다고 음식을 해준다더라. 오래간만에 한 번 얻어 먹어볼까 한다”고 하자, 상대는 “같이 하는 게 아니었냐”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홈쇼핑 사업에서 시작됐다. 박정수는 “한 5년 됐다. 홈쇼핑 사업하면서 나를 설득한 것”이라며 처음에는 음식 사업 참여를 거절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나는 요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나 부엌 들어가기 싫다’고 성질을 막 냈다”면서도 “이미지가 그러니 안 하겠다 하는데 계속 설득하더라. 근데 나는 10번 찍으면 넘어간다”고 털어놨다.

박정수는 2009년부터 배우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PD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정경호와도 가족처럼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로를 ‘엄마’, ‘아들’이라고 부르는 사이로 전해졌다. 박정수와 현재까지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경호는 지난 9일 14년의 공개 연애 끝 가수 겸 배우 최수영과의 결별 사실을 인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웬만하면 정수를 막을 수 없다’, 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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