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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CEO’ 송지효, 하루 주문 1건→직접 모델하더니 글로벌 시장 진출 [RE:스타]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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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송지효가 직접 론칭한 언더웨어 브랜드가 새 화보 공개와 동시에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송지효는 10일 자신의 속옷 브랜드 공식 계정을 통해 신제품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송지효는 신상 브라톱 제품을 청바지와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브랜드 측은 해당 제품에 ‘어장관리탑’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붙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지효는 단순한 전속 모델이 아닌, 브랜드의 대표이자 디렉터로서 직접 화보 촬영까지 소화하며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화보를 접한 글로벌 누리꾼들은 “역시 송지효”라는 반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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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언더웨어 브랜드 ‘니나쏭(NINASSONG)’을 론칭한 송지효는 여러 매체를 통해 브랜드를 언급하며 사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이름만 빌려주는 일반적인 연예인 브랜드와 달리 동대문 시장을 직접 돌며 원단을 고르고, 수차례 샘플을 수정하는 등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착용감과 핏을 점검하기 위해 제품을 직접 입어보고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송지효는 지난해 영화 ‘구원자’ 인터뷰에서 “내가 모델만 하는 줄 아는 분들이 많지만, 디자인부터 소재 선정, 판매 방식까지 직접 고민하고 있다”며 “여성들이 정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속옷을 만드는 것이 브랜드 철학”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사업 초기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난 4월 가수 김종국의 채널 ‘짐종국’에 출연한 송지효는 “속옷이 너무 안 팔려 고민”이라며 “어떤 날은 주문이 하루에 한 건밖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니나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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