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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문원이 최근 백년가약을 맺은 아내 신지를 위해 결혼식장에서 깜짝 공개했던 감동의 프러포즈 축가를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며 달콤한 사랑꾼 행보를 이어간다.

문원은 1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기다렸던 시간’을 선보인다. 이번 신곡은 문원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감미로운 음색 위에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깊은 애정과 변함없는 사랑의 약속을 녹여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사람의 소중한 순간을 위해 탄생한 곡인 만큼 고마움과 평생 함께하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리스너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곡은 문원이 지난 5월 2일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지를 위해 준비한 영상과 함께 깜짝 선물한 세레나데다. ‘이렇게 아름다운 날 지금 이 순간을 네게 선물하는 노래’라는 가사에 신지의 본명인 이지선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현장에 있던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러한 로맨틱한 순간은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 2회를 통해 방송 최초로 베일을 벗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아내 신지가 방송 경험이 부족한 남편 문원의 서툰 어휘나 어색한 표현을 하나하나 다정하고 명쾌하게 고쳐주는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계속되는 아내의 지적과 가르침에 문원은 “아내는 다 옳은 말만 한다. 많이 배워야 한다”라며 깊은 신뢰와 존경을 드러냈고, 신지는 “배우자가 아니라 선생님을 만났구나?”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간 ‘어떻게’, ‘잠시 쉬어가기를’ 등 다양한 음악으로 독보적인 감성을 증명해 온 문원은 지난해 7월 신지와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하며 남다른 음악적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서로를 알아가며 유쾌하고 진솔한 신혼의 재미를 전하고 있는 두 사람이 음악으로 완성한 진심 어린 고백송에 음악 팬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신지, 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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