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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국제 영어능력시험(IELTS)에 지각해 응시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공개적인 아쉬움을 토로했다가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안선영은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시험장 주차 문제와 이동 동선의 혼선으로 인해 정해진 시간보다 1분 늦게 도착하면서 입실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험료 30만 원을 냈는데 시험을 보지 못했다”라며 해당 시험 주관 기관의 공식 계정을 직접 태그해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해당 시험인 IELTS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해진 신원 확인 및 입실 마감 시간이 지나면 어떠한 사유로도 입실이 불가능한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안선영의 대응 방식을 두고 비판적인 여론이 일고 있다. 상당수의 누리꾼은 “국제 공인 시험에서 예외를 바라는 것은 공정성 원칙에 위배된다”, “본인의 지각 책임을 규정과 기관 탓으로 돌리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유명인이 개인 계정에 기관 계정을 직접 태그해 공개 저격한 것은 여론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장 안내 부족이나 복잡한 주차 동선 등 응시자가 겪을 수 있는 실무적 불편함에 대해서는 충분히 아쉬움을 토로할 수 있다”라며 공감하는 의견도 제기됐다.

MBC 11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자 아나운서 경력을 가진 안선영은 연기, 홈쇼핑 쇼호스트 등 각종 분야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아이스하키 선수를 꿈꾸는 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에 머물며 교육과 생활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현 기자 / 사진=안선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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