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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한국사 스타 강사 최태성이 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태성은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1960년 4·19 혁명 당시 사진과 최근 잠실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재선거 요구 집회 현장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1960년 일어난 4·19 혁명의 역사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그런데 2026년 대한민국에서 백주대낮에 참정권이 침해됐다.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 원칙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를 못하는 나라가 됐다. 믿기지 않는다”며 “진상규명, 책임규명, 대안 제시가 전광석화처럼 이뤄져야 한다.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느리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최태성은 관련 해시태그를 활용해 이번 사태를 의도적인 ‘부정선거’가 아닌 선관위의 관리 소홀에 따른 ‘부실선거’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변질된 집회에 대한 글을 올린 것이 부정선거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태성은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한국사 인터넷 강사 및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혀온 인물이다. 지난달 18일에는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복식 및 대사 고증 오류를 날카롭게 꼬집으며 역사학계를 존중해 달라는 소신 발언을 남겨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에게 역사를 전하는 엄중한 위치에 있는 만큼, 부실한 선거 행정을 향한 그의 거침없는 쓴소리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최태성, MBC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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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