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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아들과 함께한 호주에서의 평화로운 일상을 회상했다.

지난 7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계정에 시드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낯선 언어, 낯선 거리. 아무것도 익숙하지 않은 그곳에서 우리 아가와 나는 함께 걸었다”고 운을 뗀 그는 “학교에 다니고, 친구를 만나고, 셔터를 누르던 순간들. 돌아보니 그 모든 길 위에 우리가 있었다”며 “누구의 시선도 닿지 않는 그곳에서, 나는 처음으로 온전히 자유로웠다. 그리고 비로소 세상을 배웠다”고 호주에서 아들과 시간을 보내던 당시를 언급했다.

앞서 3일에는 사업 도전에 관한 근황도 전했다. 장미인애는 개인 계정에 “일 년 넘게 나만의 브랜드를 준비했었다”며 “먼 곳을 오가며 작업을 배우고, 법인까지 만들었지만 출시 직전 여러 사정으로 전부 내려놓아야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준비해 둔 브랜드명도 등록하지 못했다”고 전하면서도 “완벽히 갖추고 시작하려다 영원히 시작 못 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편이 낫다”며 재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2013년 장미인애는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받으면서 지상파 출연이 전면 금지됐다. 이후 2018년과 2020년에는 스폰서 제안 메시지 공개, 유흥업소 출근설이 퍼지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긴급 생계지원금 정책을 공개 비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잇따른 구설에 시달린 그는 끝내 같은 해 3월 국내 배우 활동을 접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22년 5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혼인 신고를 마친 장미인애는 같은 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듬해 4월에는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2막을 열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장미인애,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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