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 배우 아미하마 나오코가 28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나오코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평소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신세를 지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그는 “사적인 사안으로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이번에 이혼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원만하게 합의한 이혼인 만큼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의 삶도 성실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소중히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나오코의 전남편은 개그맨 마쓰야마 산시로다. 그는 1992년 TV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1994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난 후 가수 및 라디오 DJ로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 그는 싱어송라이터, 작가, 유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만 지난 2022년, 그는 2012년경 20대 여성과 불륜 관계를 맺었으며 해당 여성이 임신하자 낙태를 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현금으로 15만 엔(한화 약 140만 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998년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산시로는 “이렇게 멋진 생각을 가진 여성이 있다는 것에 감격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현재 양육권에 대한 별도 발표는 없는 상태다.

나오코는 1984년 ‘미스 세븐틴’ 콘테스트 그랑프리 수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그는 영화 ‘비 밥 하이스쿨 고교 요타로 완결편’, ‘인의 없는 야망’과 드라마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온천에 가자’, ‘동급생’ 등 화제작에 잇따라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훌륭하구나, 선생님!’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고,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중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아미하마 나오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