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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의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사유리는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남자아이 엄마 되면 언젠간 벌어질 줄 알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투명한 통 안에 흙과 함께 수많은 개미가 가득 담겨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사유리는 “드디어 일이 터졌다. 개미를 한가득 집에 데려옴”이라고 덧붙이며, 아들 젠의 엉뚱하고 호기심 넘치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사유리는 아들 젠과 나란히 누워 다정하게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젠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는 진짜 안 늙는다”, “두 사람 언제봐도 보기 좋다”, “한창 개미가 재밌을 나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 사유리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20년 11월 자발적 비혼모로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다양한 방송과 계정을 통해 당당하고 주체적인 육아 스토리를 공개한 사유리는 대중의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특히 젠은 만 4세에 5개 국어를 구사하는 남다른 언어 재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외국인 학교에 입학한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27일 사유리는 후두염에 걸린 근황을 공유해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목소리가 안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며 육아와 병마를 동시에 감내해야 하는 싱글맘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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