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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6월의 신부가 되는 배우 문채원이 대망의 웨딩 촬영을 앞두고 전날 밤을 하얗게 지새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4일 문채원의 개인 채널에는 ‘대망의 웨딩촬영, 지쳤나요? 네니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결혼식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 화보 촬영에 나선 문채원의 설렘 가득한 준비 과정과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문채원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 “잠은 잘 잤냐”는 질문이 나오자마자 “솔직히 한숨도 못 잤다. 그냥 도저히 잠이 안 오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구독자분들 중에 결혼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피드백을 받고 싶다. 촬영 전날 밤에 원래 이렇게 잠이 안 오는 게 정상인 거냐”고 물으며, “막 엄청나게 긴장된 건 아닌데 그냥 잠이 안 왔다. 지금 상당히 피곤한 상태”라고 덧붙여 예비 신부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우려와 달리, 촬영장에 도착한 문채원은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했다. 드레스 선정 비화에 대해 그는 “온전히 내 취향만 반영한 것은 아니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골랐다”라며 “드레스가 아무리 예뻐도 결국 사진이 잘 나와야 그 드레스가 좋아지는 것 같다”는 솔직한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문채원은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기도 했다. 그는 “그냥 가만히 서서 웃으려고 하니까 너무 어색하다”며 긴장했으나, 이내 스태프들의 디렉팅에 맞춰 포즈를 잡아나갔다. 스태프들이 “뒤를 돌아보거나 몸을 앞으로 살짝 숙이는 바이브가 예쁘다”고 조언하자, 문채원은 “정말 이렇게 하는 거냐. 마치 필라테스 동작을 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채원은 촬영 초반 어색함을 표했으나 스태프들의 지시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소화하며 웨딩 화보 촬영을 마쳤다. 전날 불면으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조언을 수용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문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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