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겸 배우 예원이 방송을 통해 최근 이별을 맞이한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김수찬과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DJ들은 예원을 향해 연기도 잘하고 연애도 틈만 나면 잘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짓궂은 질문을 던지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이에 예원은 수줍게 웃으며 그렇지는 않지만 평소 주변 사람들의 연애 상담을 많이 해주는 편이라며 자신을 연애 박사까진 아니어도 석사 정도는 된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페셜 DJ 곽범이 최근 연애는 언제였냐며 기습적인 질문을 던지자 예원은 순간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솔직하게 상담해 달라고 밑밥을 깔더니 바로 자신을 공격한다며 너스레를 떨던 예원은 이내 “사실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깜짝 결별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러운 연애와 결별 고백에 깜짝 놀란 김수찬이 이런 사실을 방송에서 직접 오픈해도 괜찮냐고 묻자 예원은 “그럼요. 저도 사람인데요”라며 쿨하고 담담한 태도로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예원의 결별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해지자 DJ들은 정확히 말하면 연하의 남자친구였다고 위트 있는 상세 내용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11년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예원은 현재 배우로 전향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프로그램 ‘베팅 온 팩트’에서 예리한 시선과 영리한 완급 조절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끄는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는 예능과 OTT를 넘나드는 올라운더로서 활약하고 있다. 사생활 영역일 수 있는 이별 이야기까지 가식 없이 솔직하게 대중과 공유하는 예원의 인간적이고 당당한 매력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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