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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28기 순자가 결별 이후에도 자신과 관련된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터킴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채널 ‘나는술로’에는 ‘헤어진 자 vs 곧 결혼할 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한 미스터킴은 전 연인인 28기 순자와의 결별 과정을 언급하며 “헤어진 것에 대해서는 둘 다 잘못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 일이 많이 커져서 자세히 말하기는 힘들지만 억울한 건 제가 그 사람의 아이를 다치게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스터킴은 당시 상황도 설명했다. 그는 “원래는 아이 엄마와 둘이 놀러 가려고 했는데, 당시에는 아이와도 친해지고 싶어 아이도 함께 가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밖에 있다가 제가 있는 풀장으로 들어오려다 혼자 넘어져 크게 다쳤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죄책감을 갖고 있다고 말한 것도, 원래 둘이 가려던 자리에 제가 먼저 아이까지 데려가자고 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것 아닌가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순자는 개인 계정을 통해 즉각 반응했다. 그는 같은 날 “개인 콘텐츠가 없는지. 언제까지 내 이야기를 계속할 거냐”며 “조회수만 높아질까 봐 문제 삼지 않으려고 했다”고 적었다. 아울러 “제작진 측에 우리 가족 모두에게 상처인 아이 이야기만큼은 편집을 요청했는데 응답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순자는 “내 새끼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상처만 깊어지고 있다”며 관련 언급에 불쾌함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커플 계정을 운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폭로전으로 번졌다. 현재 미스터킴은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이며, 순자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게시물에 대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28기 순자, 채널 ‘나는술로’,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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