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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5년 만에 연예대상서 대상을 받은 이후 생긴 후유증을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문세윤과 ‘무명전설’ TOP3 성리, 하루, 장한별이 출연해 근황을 나눴다. 이날 성리는 우승 이후 달라진 생활을 묻는 말에 “아직 제대로 실감을 못 하는 게, 저번 주에 결승이 딱 끝났다. 그 이후로도 쉬는 날 없이 일을 하고 있어서 인기에 대한 체감을 사람들에게는 아직 못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공연과 각종 일정 준비에 집중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근데 제가 주변 연락에서는 인기를 느끼고 있는 게, 아직 축하 연락에 대한 회신을 다 못하고 있다. 방송을 보시면 제 지인분들이 오해를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경연 종료 직후부터 메시지와 전화가 잇따랐지만, 답변을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예상보다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자신의 사례를 꺼냈다. 그는 “그 마음을 내가 안다. 2021년에 KBS 연예대상 받았을 때, (연락을 다 돌리는 데에) 한 석 달 걸렸나”라고 회상했다. 이어 “한 달 반 지나가면 인맥 반이 끊긴다. 빨리해 줘야 한다. 수면시간을 줄여서라도 빨리하라. 오해하지 말라고”라고 조언하며 출연진의 웃음을 이끌었다. 수상 직후에는 하루에도 수십 건의 연락이 쏟아져 일일이 답장을 보내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다고도 털어놨다.
‘1박 2일4’, ‘갓파더’, ‘트롯 매직유랑단’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내 온 문세윤은 지난 2021년 ‘KBS 연예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을 받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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