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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20기 정숙이 31기 옥순의 발언을 접한 뒤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정숙은 지난 28일 개인 계정에 “‘나솔’ 31기 옥순 님한테 언급(?)당했다. 기분이 왜 이상하냐”며 “‘나솔’ 31기 끝나서 아쉽다. 되게 재밌게 봤었는데 어제 라이브 방송도 끝까지 다 봤는데, 결말이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적었다. 게시물에는 지인과 함께 SBS Plus·ENA ‘나는 솔로’ 31기를 시청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포함됐다.

공개된 화면에서는 최종 선택 이후 인터뷰를 진행하던 옥순의 모습이 등장했다. 당시 그는 영호를 한번 안아보고 싶었다며 “솔로 나라에서 뽀뽀하고 스킨십하는 사람 이해가 안 됐다. 빨리 퇴소해서 맘껏 표현하고 싶은 생각뿐”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장면을 지켜보던 정숙은 “혹시 나 저격하는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옥순이 “소개팅도 세 번 하면 사귄다고 하는데 저희는 4일째 같이 있지 않았냐”고 말하자 정숙은 “저거 내가 했던 말인데”라고 받아쳤다. 이어 “여러분 옥순 님이 저 이해가 된대요. 좀 찝찝하긴 한데”라며 특유의 입담을 보였다. 그는 댓글을 통해서도 “나까지 당했다니. 강제 소환된 과거의 과오”라고 남겼다.

정숙은 20기 방송 당시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된 뒤 촬영 중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프로그램 역사상 이례적인 뽀뽀 장면으로 ‘뽀뽀녀’라는 별칭을 얻었다.
반면 31기에서는 순자와 경수가 최종 선택 이후 현재까지 교제 중인 현실 커플임을 공개했으며, 옥순과 영호는 최종 커플 성사 이후 인연을 이어갔으나 얼마 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알려졌다. 지난 27일 31기의 여정을 마무리한 ENA·SBS Plus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20기 정숙, ENA·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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