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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한 달이 넘는 파격적인 일정의 미국 장기 신혼여행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준희는 2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팔로워들과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누리꾼이 근황을 묻자 최준희는 “오늘은 아무 데도 안 나가고 집콕하면서 밀린 DM에 답장하는 중”이라며 미국 현지 숙소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다정한 일상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최준희의 향후 귀국 일정을 궁금해하는 팬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최준희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짜가 오는 6월 22일이라고 직접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 최준희는 나흘 뒤인 20일 남편뿐만 아니라 소중한 반려견 두 마리까지 모두 동반해 미국 LA로 향하는 장기 허니문 길에 올랐다.

출국 당시 최준희는 36kg에 4개와 10kg용 2개 등 총 6개에 달하는 캐리어와 어마어마한 짐을 이끌고 이동하는 모습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아지 두 마리까지 어기적어기적 끌고 겨우 렌터카를 찾았다”라며 먼 길을 이동한 고충을 유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 놀이공원과 푸른 해변 등을 방문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있는 그는 맑은 현지 하늘을 배경으로 “LA는 해가 너무 뜨겁다”라며 생생한 여행의 설렘을 전하고 있다.

앞서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치러진 결혼식은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으며, 혼주석에는 친오빠 최환희와 더불어 고 최진실과 생전 깊은 우정을 나눴던 이영자, 엄정화, 홍진경 등이 참석해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최준희는 “내 돌잔치에 오셨던 분들이 결혼식까지 지켜봐 주셔서 뭉클하다”라면서도 “그 자리에 엄마, 아빠만 없다는 사실이 슬프다”라며 부모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아픔을 딛고 당당한 새 출발을 알린 그가 보여주는 행복한 신혼 행보에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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