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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남편 문원이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다가 무려 세 번이나 기절했던 아찔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지난 27일 개인 채널 ‘어떠신지?!?’에는 ‘다음엔 안 하면 안 될까? 남편의 솥뚜껑 로망 실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화창해진 날씨를 맞아 야외에서 솥뚜껑 닭볶음탕 요리에 도전하는 부부의 다정한 일상이 그려졌다. 요리 도중 신지는 문원과 최근 다녀온 경주 촬영 이야기를 꺼내며 흥미진진한 무용담을 시작했다. 신지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를 만났다”며 경주월드의 유명 롤러코스터인 ‘파이톤’을 언급했다.

그는 “난 드라켄은 또 탈 수 있다. 그건 그냥 다른 롤러코스터랑 똑같다”며 상대적으로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드라켄에 대해서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파이톤은 내가 너무 무시했다. 중력과 막 롤러코스터와 막 다 섞였다”며 파이톤이 준 충격을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문원은 놀이기구를 타던 중 실제로 정신을 잃었던 순간을 고백했다. 문원은 “같이 탔는데 나는 기절했다”며 “기절했다는 걸 어떻게 알았냐면,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러운 것처럼 온몸에 힘이 없고 전율이 돋았다. 타고 딱 내려가는데 기억이 없더라. 그 상태에서 깨어난 걸 보고 ‘아, 나 기절했구나’ 하고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문원은 기절한 게 “한 번이 아니라 세 번”이라고 강조하며, 차라리 무서운 바이킹을 네 번 타는 게 낫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드라켄이 별 다섯 개짜리 최고 난이도고 파이톤이 그 아래 단계로 알려져 있지만, 본인에게는 파이톤의 강렬한 중력이 훨씬 버거웠다는 고백이다.

야외에서 솥뚜껑 요리를 하며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풍기다가도, 경주월드에서 겪은 짜릿하고 가혹했던(?) 기절 소동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긴 문원. 결혼 한 달 차를 맞이한 두 사람의 유쾌하고 솔직한 티키타카는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룹 코요태의 신지는 지난 2일 서울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7살 연하의 문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민세윤 기자 / 사진=신지, 채널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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