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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KBS 남현종 아나운서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남현종은 이영표 해설위원과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 준비 상황을 언급했다. KBS는 해당 대회를 지상파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며, 남현종은 이영표와 대표팀 경기 마이크를 맡는다.

이날 DJ 박명수는 “이번 월드컵 중계 최고 수혜자는 남현종이 될 것”이라며 최근 다리 부상을 언급했다.
이에 남현종은 “축구를 몸으로 해보자고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완전히 파열됐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액땜이다. 우리 선수가 다칠 걸 남현종이 다친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고, 남현종은 “저는 7년 전에 전세 사기도 당하고 다리도 부러지고, 액땜을 언제까지 해야 하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청취자들 사이에서도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남현종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은 귀는 당나귀 귀’에서 6천만 원 상당의 전세사기 피해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바. 그는 당시의 일을 두고 “다음날 회사 가서 (전세사기 관련) 뉴스 보도를 해야 했다. 속마음으로 ‘저도 피해자인데’ 싶더라”고 토로했다. 해당 방송분에는 실제로 암담한 표정으로 뉴스를 진행하던 남 아나운서의 자료화면이 담겨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전세사기에 이어 부상 소식을 전하며 연이은 악재에 휘말린 남현종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목발을 짚은 모습으로 등장해 부상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 1년 동안 교제한 회사원 연인과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알려졌다. 현재 남현종은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면서 월드컵 중계 준비도 병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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