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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이자은이 과거 연예계에서 겪은 충격적인 경험을 직접 입을 열어 밝히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7일 방송인 신정환의 채널에는 ‘현실은 영화보다 더 잔인했다..배우 이자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자은은 과거 스폰서를 강요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소속 매니지먼트를 통해 한 인물을 소개받은 뒤, 별도로 연락이 닿아 새로운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설명했다. 월 고정 생활비는 물론 차량과 아파트까지 제공하겠다는 조건이었다며 “말 그대로 꿈같은 계약서였다”고 회상했다. 다만 상대방이 솔로라는 사실을 내비쳤고 “약속은 대부분 지켜지지 않은 채 거짓말만 반복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자은은 호텔에 감금됐던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누군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는 암시가 끊임없이 이어졌고, 약 두 달간 24시간 감시받으며 생활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일본도를 들이밀며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며 “너무 무서웠다.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고 당시의 두려움을 전했다.
기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한 경험도 털어놨다. 이자은은 “나를 키워주겠다며 같이 일해보자고 했는데, 사무실 블라인드를 내리더니 바지를 내렸다. 울면서 도망쳐 나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 업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처럼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내가 너를 먼저 검증한 다음에’ 하면서 블라인드를 내리더라”고 충격적인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게다가 이자은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던 시절 “금전적인 피해까지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호텔 감금한 그 분도 저한테 돈을 가져가셨다”며 “갑자기 돈이 필요하다면서 대출을 받으라더라. ‘신용이 낮아서 대출도 안 된다’ 하니까 알려주겠다고 누구를 연결해 주더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렇게 마련된 돈을 가져간 뒤 돌려주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8년에 걸쳐 해당 채무를 갚아나가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자은은 데뷔 13년 차 연극·뮤지컬 배우로 알려져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이자은, 채널 ‘닭터신’



















댓글2
더러운새끼들그렇게살고싶냐돈이나갚아라
문화예술계
양아치 사기꾼을 만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