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말투를 지적하는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6일 고소영의 개인 채널에는 ’55세 초동안 고소영이 30년째 지켜온 모닝루틴 (+피부관리, 아침식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제작진은 고소영에게 “댓글을 보던 중 ‘언니 다 좋은데 왜 이렇게 앵앵대세요?’라는 악플을 하나 발견했다”며 “그간의 오해를 풀어주고 싶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고소영은 “내 말투가 원래 이렇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마음에서 우러나와 친절하게 대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예를 들어 음식점 등에서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좀 더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대하고자 애교 섞인 말투로 부탁하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내가 어려 보이려고 일부러 그런 말투를 쓴다고 오해하더라”며 “어려 보이고 싶어서 계속해서 그런 말투를 지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제작진 역시 “3개월 동안 가까이서 대화해 보니 정말 원래 말투가 이런 것인데, 화면으로 처음 접한 분들은 ‘나이가 50인데 왜 앵앵거리냐’고 오해하시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공감했다.

고소영은 과거 활동 시절을 언급하며 오해를 바로잡기도 했다. 그는 “과거 방송 활동을 할 때는 이른바 ‘서울 사투리’로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갈아 끼워서 이야기하곤 했다”라며 “사실 그건 내 진짜 목소리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나 역시 이렇게 가공되지 않은 라이브 한 모습으로 방송에 나오는 것이 처음이라 낯설기도 하다”며 “일부러 의도한 행동은 아니며, (오해를 사지 않도록) 안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개인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고소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