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유명 배우 요시오카 미호(46)가 밴드 샤즈나의 보컬 이잠(54)과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처음으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일본 매체 에라 디지털과 인터뷰를 진행한 미호는 이혼 발표 후 간에 퍼져 있던 소문들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이혼 발표 당시 쏟아진 반응에 대해 그는 “발표하기 전에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불안했다”며 “저나 남편을 탓하는 댓글보다는 여전히 응원해 주신다는 따뜻한 메시지가 많아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미호는 결혼 20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부부가 오랜 대화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 자녀에게도 직접 이야기를 전했다”며 “현재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녀 양육과 집안일을 함께 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최근에 ‘이혼하고 나서 엄마 아빠가 더 사이좋은 것 같다’고 하더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실제로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같은 집에서 동거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인 딸이 도쿄 집에 남아 있어 당분간 함께 지내며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006년 11월 이잠과 결혼한 미호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결혼 생활 내내 육아와 일을 병행해 왔다. 또 그는 개인 계정과 육아 블로그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 대중과 소통해 왔으며 워킹맘의 현실을 솔직하게 공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만 지난 1월 돌연 이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요시오카 미호는 2000년 캠페인 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아데란스 CF 출연을 계기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체포해 버려’, ‘태양의 상처’, ‘내일날씨가 개겠지’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또한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등장해 천연덕스러운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요시오카 미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