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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이영애가 뉴욕 거리에서 포착된 근황 사진만으로도 변함없는 우아함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편안한 차림이었지만, 독보적인 분위기만큼은 여전했다.

이영애는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Slow walk in New York”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영애는 검은 민소매 상의에 회색 계열 롱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뉴욕 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와 선글라스를 더해 일명 ‘꾸안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며칠 전 해외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올백 헤어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힘을 뺀 헤어스타일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한층 편안하고 부드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화려한 드레스나 메이크업 없이도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인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내가 대신 나이 먹은 것 같다”, “55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15일 해외 럭셔리 브랜드 크루즈 컬렉션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바 있다.

1971년생인 이영애는 1990년대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불꽃’, ‘초대’, 영화 ‘친절한 금자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주인공 서장금 역을 맡아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대장금’은 한류 열풍의 중심 작품으로 꼽히며 글로벌 신드롬급 사랑을 받았고, 이영애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영애는 현재 2026년 제작 예정인 사극 ‘의녀 대장금’ 출연도 확정한 상태다. 해당 작품은 ‘대장금’ 이후 약 20년 만에 다시 장금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성장한 장금의 서사를 새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MBC ‘대장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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