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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임신 준비 과정과 건강 관리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일상과 운동 루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서동주는 반려견들과 함께 슬로우 조깅을 하며 생활 습관 변화를 소개했다. 제작진이 난임 준비 과정 중 운동 여부를 묻자, 그는 “제 생각에는 평소대로 행동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안 하던 짓을 갑자기 하지 않는 게 포인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최근 경주에 있는, 이른바 ‘임신 성지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한약을 복용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약 먹기 시작한 지 10일 정도 됐다”며 “외출 후 집에 돌아가서도 챙겨 먹고 있다”고 했다.
식습관 변화도 언급했다. 그는 “원래 해산물이나 닭고기를 많이 먹었는데, 한약 복용 중에는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해서 소고기를 먹고 있다”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털어놨다.

몸 상태 변화도 직접 전했다. 서동주는 “제가 몸이 차가운 편인데, 한약을 먹고 나서 손발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악수하면 사람들이 ‘손이 너무 차갑다’고 놀랐는데, 요즘은 그런 반응이 없더라”고 덧붙였다. 수면 습관에 관해서는 “남편을 만나면서 잠도 제대로 자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권유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성격도 달라졌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는 제가 정말 예민한 사람인 줄 알았다”며 “잠을 충분히 자니까 사람이 둥글어지더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공개된 다른 영상에서는 경주의 유명 한의원을 직접 찾은 과정도 담겼다. 서동주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도 이곳을 다녀온 후 임신이 됐다고 들었다”며 방문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난자 채취는 10번 가까이 진행했고, 배아 이식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유산이 됐다”고 고백했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달 2일 계류유산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2010년 미국에서 결혼했던 그는 2014년 이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경기 성남시에서 4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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