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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자 미스터킴이 ‘나는 솔로’ 28기 순자와 결별 후 폭로전을 이어가던 중, 명예훼손 관련 고소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21일 미스터킴은 개인 계정에 직접 제출한 것으로 보이는 고소장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상대 입장에서라면 정말 마주하고 싶지 않을 변호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이라고 운을 뗐다. 더불어 “살다 보면 거짓말쟁이 사기꾼도 만날 수 있고 정신병자 돌아이도 엮일 수도 있고 별의별 오만 쓰레기에게 피해받을 때가 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미스터킴과 순자는 지난 12일 공개 열애 약 두 달 만에 결별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차례로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당시 미스터킴은 “패배 인정. 많은 이들이 말렸고 만류했었으나 난 듣지 않고 내 감정과 판단대로만 나아갔고, 잠시나마 그게 맞는 거란 생각도 했었으나 너무나도 많이 민망하지만, 여러분들이 옳았었다”고 적었다. 그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고, 지인의 질문에는 “여복 없음의 한탄”이라고 답했다.
이후 28기 순자 역시 장문의 글을 통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잠시 안 본 사이에 환승 실패로 다시 날 찾은 너를 용서하기까지는 ‘그런데도’라는 감정이 더 컸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 아이 크게 다치게 하고 우리 가족 눈물로 초토화했는데도 티 내지 않았다”며 “그 식탐과 인정욕, 승부욕, 쪼잔한 구두쇠 심성까지 심리적으로 편치 못해 너무 버거운 사람”이라고 적었다. 또 “받아먹을 거 다 받아놓고 곧장 이러는 거 그만하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미스터킴은 “28기 영수의 팝업 이벤트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쳐 먼저 대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약 두 달 만에 폭로와 저격이 잇따르면서 갈등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미스터킴,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28기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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