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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예능 ‘유재석 캠프’가 오는 26일 대중 앞에 첫선을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MC 유재석이 난생처음으로 초보 캠프장 역할을 맡아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과 함께 숙박객들의 일상 탈출을 돕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이번 작품은 2박 3일 동안 대규모 인원이 숙소에서 동고동락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방식으로, 넷플릭스 국내 예능 TOP1을 기록한 ‘대환장 기안장’ 제작진이 만든 새로운 민박 유니버스 버전이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예능의 기획 의도에 대해 “실제 수련회 형식의 시간표 틀을 기반으로 삼아 현실에는 없을 법한 판타지적인 공간을 구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촘촘하게 짜인 일정표는 이른 아침 눈을 뜨자마자 펼쳐지는 기상 미션과 모닝 요가를 시작으로 방석 퀴즈, 철가방 게임, 야외 체험을 거쳐 밤을 수놓을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까지 하루 24시간 내내 쉴 틈 없는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방송 경력만 35년에 달하는 국민MC 유재석이 완벽한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고강도 스케줄 속에서 점차 지치고 허술해지는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낸다는 점이 핵심적인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캠프의 실질적인 운영과 숙박객 케어는 유재석과 개성 넘치는 세 명의 직원들이 책임진다. 유재석은 오랜 방송 생활을 해왔음에도 캠프 운영에는 처음 도전장을 내밀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를 보조하는 직원들의 활약과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캠프의 군기반장으로 분해 유쾌하게 분위기를 잡고, 대세 배우 변우석은 따뜻하고 스윗한 허당 매력의 힐링 담당으로 활약하며, 지예은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숙박객들과 빠르게 어울리는 찐친메이커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예능적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예고 없이 돌발 방문하는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돼 있어 이들이 선사할 프로페셔널한 지원 사격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약 3만 평 규모의 초대형 캠프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던 기존 포맷을 확장해 숙박객 맞춤형 즐거움의 풀코스를 완성했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대규모 인원을 통솔하는 복잡한 과정 속에서 운영진들이 영혼이 가출할 정도로 땀 흘리는 노력과 짠내 나는 티키타카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의 야외 버라이어티와는 궤를 달리하는 신선한 구성을 갖춘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는 오는 26일 첫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은 이후, 내달 2일 추가 회차를 차례로 공개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정대진 기자 / 사진=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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