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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가 재혼과 2세 계획에 관한 생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너 이러려고 형 불렀니? 이혼 토크쇼 다 거절했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 이후 삶과 재혼 계획 등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케이윌이 재혼 계획을 묻자, 라이머는 “세상에 안 좋은 경험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있다. 특히 (이혼 후) 가족에게 죄송했다. 결혼은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저는 어쨌든 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있고 또 좋은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재혼 의사를 드러냈다. 동시에 “함께 살 때 나한테 중요한 점은 뭔지 보는 눈이 더 생겼다”고 덧붙였다.

라이머는 자녀 계획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나는 내가 결혼하고 싶은 이유는 좀 명확하다”며 “아이가 있고 그렇게 꾸려진 가정을 원하는 거다.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을 부모님도 아시니까 빨리 재혼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말씀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케이윌이 정자 냉동 여부를 묻자, 라이머는 “안 얼렸다. 나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형 이야기도 오갔다. 케이윌은 “의연해 보이는 사람. 일희일비 안 하고 나보다 커 보이는 느낌을 받을 때 관심이 간다”고 했고, 라이머는 “커 보이는 사람 만나려면 나이대를 올리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후 케이윌이 “형은 연상 만날 거냐”고 되묻자, 라이머는 “난 아이를 낳고 싶다”고 간접적으로 답했다.
1977년생인 라이머는 올해 49세다. 그는 2017년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지만 지난 2023년 이혼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형수는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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