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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배우 유해진의 다음 선택…’파묘’ 잇는 오컬트 ‘모둡’으로 돌아올까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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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유해진이 또 한 번 오컬트 장르에 도전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극장가 흥행을 이끈 데 이어 차기작으로 영화 ‘모둡’을 검토하며 다시 스크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19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유해진과 임시완은 박종현 감독의 영화 ‘모둡’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유해진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임시완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 역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둡’은 ‘매듭’을 소재로 한 오컬트 영화다. 지난해 1,191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오컬트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파묘’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가 공동 기획·개발에 참여해 일찌감치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범죄도시’, 디즈니+ ‘카지노’, ‘파인: 촌뜨기들’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컬트 장르의 흥행 가능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가운데, ‘모둡’이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유해진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유해진은 올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1,685만 관객을 동원하며 다시 한번 압도적인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앞서 ‘파묘’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오컬트 장르와의 높은 시너지를 증명했던 만큼, ‘모둡’에서 선보일 새로운 얼굴에도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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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시완에게도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임시완은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3 등 꾸준히 활약해 왔으며, 2023년 개봉한 ‘1947 보스톤’ 이후 약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두 배우가 처음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영화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모둡’은 오는 8월 말 촬영 시작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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