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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김사랑이 세금 체납 논란 1일 만에 개인 계정에 글을 올리며 침묵을 깼다.

김사랑은 지난 16일 개인 계정에 “행복한 주말 되시길.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중심의 행복을 지켜라. 오늘은 또 오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강 노을을 배경으로 반려견을 안은 채 포즈를 취했다. 최근 국세 체납과 자산 압류 사실이 알려진 이후 처음 공개된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이번 게시물은 세금 체납 보도 직후 올라온 근황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김사랑은 체납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3월 1차 체납 고지를 받은 뒤 납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압류 사실을 알게 됐고, 이달 8일과 9일 이틀 동안 밀린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그러나 개인 계정에는 이후 별도 입장문 대신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 것.

다만, 김사랑 측 관계자는 같은 날 OSEN을 통해 “세금이 체납된 것은 잘못한 부분이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며 “날짜를 어기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세심히 확인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체납 세금은 모두 정리된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인 15일 일요신문은 김사랑 명의의 경기 김포시 아파트 1채는 지난달 6일 국세 체납을 이유로 삼성세무서 압류 조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아파트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올해 1월 기준 약 3억 6,600만 원이며 최근 매매 시세는 약 6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부동산등기부에는 권리자가 ‘국’, 처분청은 ‘삼성세무서장’으로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사랑은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도 보유 중이지만 압류 설정은 김포시 아파트에만 이뤄진 상태다.

김사랑은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국세 체납에 따른 아파트 압류 사실이 알려지면서 추가 입장 발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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