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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김옥빈이 결혼 후 행복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옥빈은 16일 자신의 계정에 “완벽한 안식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love bali”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리의 한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복 차림에 머리에 꽃장식까지 꽂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빼어난 미모에 누리꾼들은 “좋은 휴가 보내세요”, “아름다워요”, “편안해 보인다” 등 따뜻한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김옥빈은 지난해 11월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려 대중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내가 내일 결혼을 한다. 쑥스러워서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20년 활동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남기는 게 도리 같았다”고 운을 뗀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튿날인 16일 김옥빈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조용히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신랑 측 가족을 배려해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후 그는 직접 결혼식 당일 사진을 공개, 순백의 드레스 자태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1987년생 김옥빈은 2005년 영화 ‘하노이 신부’로 데뷔한 이후 ‘박쥐’, ‘악녀’ 등 영화와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등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김옥빈,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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