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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최근 ‘조폭 연루설’로 물의를 빚고 고정 출연 중이던 일부 방송에서 하차한 조세호가 최준희 결혼식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17일 개인 계정에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에는 신부대기실에서 조세호와 함께 촬영한 장면도 포함됐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준희 옆에서 조세호는 밝은 표정을 지었고, 최준희는 조세호 곁에 가까이 붙은 채 포즈를 취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전보다 다소 살이 오른 듯한 조세호의 모습에도 주목했다.

조세호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린 최준희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최준희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들이 공개한 영상 속 조세호는 식 진행을 맡아 멘트를 이어갔고, 결혼식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부대기실에서도 참석자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이 불거진 뒤 일부 방송에서 하차했다. 당시 한 누리꾼은 조세호가 고가의 선물을 받고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했으며, 경남 거창군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논란 이후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에서 물러났다.

당시 조세호는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현재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에는 하차 없이 출연 중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준희, 넷플릭스 ‘도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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