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서현진, 주변 ‘주식 대박’ 소식에도 평온한 일상…”내 귀엔 안 들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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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일상의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평온을 찾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서현진은 지난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요가 수업 끝나고 싱잉볼 사운드 들으며 오라 정화 중. 듣기 싫은 소음 가득한 일상에서 기분 관리는 이렇게 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서현진은 싱잉볼의 맑은 울림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심신을 달래는 모습이다.

특히 영상 속에 삽입된 재치 있는 자막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서현진은 “주식으로 몇 배 벌었다는 소리, 마운자로로 10kg 날렸다는 소리, 남의 집 유니콘 자랑하는 소리. 안 들려요. 내 귀엔 안 들려요”라는 문구를 통해 타인의 성공이나 과시용 소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지인이 “난 들린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서현진은 “나도 들려. 안 듣고 싶다는 거지”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웃음을 더했다.

서현진은 최근 주사피부염으로 고생 중인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마사지에 거액을 들이다가 결국 피부과 약을 먹기로 했다. 얼굴이 울긋불긋 난리”라며 피부 문제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러한 신체적 고통과 일상의 스트레스 속에서 싱잉볼 사운드를 통한 ‘오라 정화’는 그가 찾은 최선의 감정 관리법인 셈이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서현진은 2017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서울 개포동의 54평형 구축 아파트에 거주 중인 그는 과거 집 리모델링 과정에서 예상치를 훌쩍 넘긴 1억 원의 비용이 들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서현진은 “오래된 천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예산도 함께 무너졌다”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그가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 모습에 많은 이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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