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방송인 풍자가 친구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쏟는 복합적인 이유와 함께, 향후 ‘독신 파티’를 열겠다는 파격적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풍자는 모델 한혜진, 엄지윤과 함께 결혼과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풍자는 친구의 결혼식장에 가면 유독 눈물이 나는 이유에 대해 “너무 축하해서 눈물이 나는데, 그동안의 추억이 생각나기도 하고 설명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이 섞인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가장 큰 감정은 친구가 우리 곁을 떠나 다른 차원으로 보내는 것 같은 기분”이라며 친구의 결혼을 지켜보는 뭉클한 속내를 전했다.

이에 엄지윤이 “언니들이 결혼하면 너무 기뻐서 울 것 같다”며 축복하자, 풍자는 “난 정말 3년 뒤에 독신 파티를 할 거야”라고 깜짝 선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최근 32kg 감량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풍자는 결혼 대신 자신만의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겠다는 의지를 유쾌하게 드러낸 것이다. 이에 코미디언 엄지윤은 미래에 대한 농담도 잊지 않았다. 그는 10년, 20년 뒤에도 셋이 함께 유튜브를 하고 있을 것 같다며, “그때 전화해서 ‘나 양갱 PPL 들어왔는데 같이 할래?’라고 물어볼 것 같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날 풍자는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결혼식에 대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친구를 떠나보내는 애틋한 마음을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에 비유한 그의 감수성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샀으며, 이어지는 ‘독신 파티’ 예고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풍자만의 당당한 매력을 잘 보여주었다. 비록 3년 뒤 실제 파티가 열릴지는 미지수이나,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늙어가며 즐겁게 방송하고 싶다는 그의 진심 섞인 농담은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누리꾼들은 “풍자가 결혼식 눈물 이유 말할 때 나도 울컥했다”, “독신 파티하면 꼭 생중계 해달라”, “양갱 PPL 전화하는 미래 모습이 상상돼서 너무 웃기다”, “32kg 빼더니 입담이 더 살아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풍자, 채널 ‘한혜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