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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풍자가 코 성형 경험과 부작용을 직접 언급하며 자기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풍자는 시청자 사연을 읽고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 성형을 고민하는 직장인의 사연이 소개됐고, 풍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내놨다. 그는 “제 전문이다. 항상 말씀드렸지만, 코를 다섯 번 했다. 성형에 관한 것, 살면서 안 해본 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여러 가지를 해봤다”고 말했다.

풍자는 “절대 성형 조장이 아니”라며 “성형은 개인의 만족이다. 제 코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누리꾼 의견이 딱 반으로 나뉜다. ‘과하다, 별로다, 피노키오 같다’가 50%, 나머지 50%는 ‘괜찮다, 얼굴에 어울린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제삼자의 반응에는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고도 했다. 풍자는 “나는 한 번도 이런 의견을 보면서 동요된 적이 없다. 사실상 큰 관심이 없다. 내 만족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코 상태에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5번 하면서 지금 코가 제일 만족스럽다. 다시 할 생각은 없고, 볼 때마다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나 “부작용도 있다. 안에 흉살이 보이고 조금 인위적인 느낌도 있다”며 “성형이 100% 성공할 수 있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풍자는 성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신중함도 강조했다. 그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자존감이 내려가면 해도 괜찮을 것 같다”면서도 “부작용이나 실패 확률 같은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재수술을 할 수 있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여러 가지 경우, 극단적인 경우의 수를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풍자는 최근 다이어트 과정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비만치료제 주사를 사용했다가 부작용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후 다이어트 재도전에 나서 32kg 감량에 성공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풍자테레비’,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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