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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김민하가 체중 감량에 성공 후 몰라보게 마른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팬들 사이에선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일 김민하는 자신의 계정에 ‘양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민하는 양 모양의 가방을 뒤로 맨 채 포즈를 취했는데, 머리를 꽉 묶고 별무늬 치마와 핑크색 민소매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독보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김민하는 눈에 띄게 가냘픈 팔과 허리 라인으로 슬림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사랑스럽다” 등 칭찬의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는 “굳이 왜 살을 뺐냐. 보기 좋았는데” 등 아쉬워하는 목소리를 냈다. 특히 한 누리꾼은 “개성으로 뜬 연예인이 외모에 신경 쓰기 시작하면 내리막길”이라며 강도 높게 말하기도 했다.

앞서 김민하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관련 인터뷰를 통해 배역을 위해 9kg을 감량했다고 알린 바 있다. 또 이날 김민하는 자신을 둘러싼 외모 지적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저도 실제로 주변에서 주근깨 없애야 하지 않겠냐는 말을 많이 들었고, 살을 빼지 않으면 배우를 할 수 없다는 말까지 들었다. 모두가 자신이 있는 그대로를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배우는 다양성을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모두가 똑같을 필요는 없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김민하는 2016년 웹드라마 ‘두 여자 시즌2’로 데뷔한 이후 애플 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 역을 맡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 그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첫 TV 드라마 주연작을 시청률 10% 돌파라는 흥행으로 이끌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김민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출연을 확정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꿀알바’, 영화 ‘별짓’ 등 다양한 차기작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김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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