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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피겨 왕자’ 차준환이 21세기 피겨 대군다운 빈틈없는 바른생활 면모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8일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한 차준환은 MC 이영지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평소 ‘FM’ 그 자체로 살아온 것으로 유명한 차준환에게 이영지는 “연습을 빼먹고 피시방을 갔다거나, 남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 중에 용기 내서 해본 일탈이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차준환은 망설임 없이 “피시방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이 말까지 하면 너무 (바른생활 이미지로) 보일 것 같아 안 하려고 했는데, 살면서 피시방에 가본 적이 정말 없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가 가지 말라고 강요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삶과 훈련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피시방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됐다는 것.

특히 그는 “누가 가지 말라고 해서 안 간 건 아니”라며 “그냥 내 삶에 집중해서 살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덧붙여 국가대표로서의 남다른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평소 완벽한 연기를 위해 식단부터 수면 시간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차준환의 뚝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일탈조차 해본 적 없다는 차준환의 고백에 이영지가 “그럼 놀 때는 무엇을 하느냐”고 묻자, 그는 “그냥 밥 먹고, 성인이 됐으니 술 한잔 기울이거나 카페에 가는 게 전부”라고 소탈하게 답했다.
누리꾼들은 “피시방을 한 번도 안 가봤다니 진짜 피겨밖에 모르는 바른생활 청년이다”, “얼굴은 왕자님인데 생활은 선비 그 자체”, “차준환의 일탈이 술 한잔이라니 너무 귀엽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쉼 없이 은반 위를 달리며 대한민국 피겨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차준환의 순수하고 강단 있는 일상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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