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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3회에서는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일본 가고시마 텐몬칸에서 둘째 날 밤을 보냈다. 여행지에서 이어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인생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성은 추성훈의 질문을 계기로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결혼관을 밝혔다. 그는 “20년 뒤쯤이면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예전에는 마흔 전에 꼭 결혼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도 당연히 그렇게 될 줄 알았다”고 공감했고, 추성훈 역시 세대에 따라 달라지는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를 보태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세 사람은 검은 모래 해변에서 모래찜질을 체험하며 또 다른 웃음을 만들어냈다. 유카타 차림으로 약 55도의 모래 속에 몸을 묻은 채 시간을 보내던 중, 김종국의 발가락이 드러나자 대성은 “우리 지금 속옷 안 입었다. 조심해달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성은 1989년생으로 올해 37세다. 그는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일본을 중심으로 공연과 앨범을 이어왔고, 특유의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과 예능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빅뱅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대성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는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함께 떠나는 브로맨스 여행기로, 세 남자의 솔직하고 유쾌한 케미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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