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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모델 야노시호가 시아버지 별세 후 남편 추성훈의 변화를 걱정했다.
지난 7일 KBS2 ‘편스토랑’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시호의 눈물. 3년 전, 아버지 돌아가시고 완전히 변해버린 추성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영상에서 야노시호는 시아버지 고(故) 추계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야노시호는 “4월은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달이라 남편 가족에게 의미가 있는 달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추성훈의 부친은 2023년 4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시아버지를 떠올린 야노시호는 “묵묵히 옆을 지켜주는 분이셨다”라며 “항상 신경 써주셔서 시아버지의 사랑을 매번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갑자기 돌아가셨다. 골프하시다가 쓰러지셔서 바로 비행기로 이송했는데, 그대로 돌아가셨다”라며 “우리가 병원에 갔을 땐 이미 돌아가신 상태였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야노시호는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게 남편한테도 충격이었을 거다”라면서 “아버지의 부고가 지금의 ‘추상’이 되는데 큰 전환점이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이렇게 하면 안 돼’라며 본인만의 고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예스’다”라며 “모든 걸 받아들이는 것 같고, 다행히 모든 방향에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라며 달라진 남편의 모습을 설명했다.
실제로 추성훈은 아버지의 부고 이후 개인 채널 개설을 통해 ‘아조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추성훈의 활약상이 재생됐고, 이를 본 야노시호는 “다 괜찮다. 다 했다”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2009년 야노시호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 양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고 추계이 역시 해당 방송에 출연, 엄한 아버지이자 다정한 할아버지로 얼굴을 알렸다.
KBS2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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