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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과거 매입했던 마포구 아파트 가격 상승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지역 10억 원 미만 아파트 매물을 찾기 위한 임장이 진행됐다. 이날 김숙은 서울 마포구 현장을 둘러보던 중 과거 해당 지역 거주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2002년 마포구에 집을 샀다. 거기가 43평에 그 당시 4억 원이었다”며 직접 매입했던 아파트 가격을 공개했다. 당시 마포구 일대에 실제 거주했던 경험도 함께 전하며 지역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김숙은 현재 시세를 확인하기 전부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여기 시세 체크하면 마음이 힘들다. 옛날 가격을 알기 때문에 배가 아프더라”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현재 매매가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김숙이 보유했던 해당 아파트 가격이 현재 28억 원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2002년 당시 4억 원에 매입했던 아파트가 약 24년 만에 7배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예상보다 높은 시세가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운 반응이 이어졌고, 김숙 역시 실소를 터뜨렸다. 그는 “지금 시세가 28억 원이라고 하더라”며 “내가 팔고 나서 4배가 올랐다. 너무 배 아프다”라고 말했다. 출연진들 또한 급등한 서울 집값 상황에 연이어 감탄을 보였다.

또 김숙은 “이 주변은 이제 다 20억 원대다. 너무 세다”며 달라진 서울 아파트 시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MC그리도 출연해 자신의 자산 상황을 공개했다. MC그리는 29세에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대출이 50%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나는 80% 전액 대출이었다”고 이야기했고, MC그리는 “대출은 제가 졌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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