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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를 키우던 중 겪은 아찔한 부상 경험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지난 7일 자신의 채널에 ‘집에서도 편하게 따라 하는 관리 루틴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요가복을 갖춰 입고 화면에 등장한 그는 “21~22살 무렵부터 다니기 시작한 플라잉 요가 스튜디오를 채널에서 꼭 소개하고 싶었다”며 “장원영, 제니 등 유명인들도 다녀간 곳”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한 번 오면 그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요가원장과 함께 스트레칭을 이어가던 중 한그루는 육아 시절 겪었던 허리 부상을 떠올렸다. 그는 “퇴행성 허리 디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쌍둥이 아이들이 울어 분유를 주려고 급하게 몸을 일으키다 귀에서 팍 하는 느낌이 왔다”며 “그 자리에서 꼼짝도 못 하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 갔다”고 위험천만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원장은 “반동을 이용해 갑자기 일어나는 동작은 허리와 목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운동을 마치고 귀가한 그는 집 안에 설치된 해먹을 활용해 플라잉 동작을 이어갔으며 복근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거뜬히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이후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오늘만 같아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를 출산했으나 2022년 돌연 이혼을 발표했다. 현재 그는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오픈해 솔직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4일 한그루는 자신의 채널에서 코 수술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콧대가 없어서 살짝 높이고 싶었다”며 “애들이 보자마자 깁스한 모습을 보고 ‘코가 왜 그래요?’라고 묻더라. 그래서 비염 수술이라고 둘러댔다”고 전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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